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권도/띠의 체계와 품새 (문단 편집) === 인식 === 비태권도인들의 품새에 대한 인식은 한마디로 더 떨어질 곳이 없을 정도이다. [[이동희(태권도)|이동희]]의 '실전 태권도'라는 분야가 빛을 발하기 전까지는 태권도인들조차 마냥 좋다고 할 수 없었던 정도이다. 이전 '품새의 원리' 영역에 서술되어 있던 품새에 대한 비판 요소를 바탕으로 기존 품새에 대한 인식의 피폐함을 알아보자. 1. 품새는 허공에 휘두르는 춤이나 다름없어 실전에서 형편없는 효용성을 보인다. 실전에 사용하지 않는 것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다르다. 누가 실전에서 상대를 마주한 상태에서 허리춤에 손을 두고서 우렁찬 기합과 함께 손을 쫙 뻗으며 정권지르기를 하겠는가. 2. 실전성은 수련생 개인의 응용도라고 치자. 그렇다면 같은 태권도인데 겨루기의 스텝, 페인팅, 회피기는 품새에서 그 유래가 되는 동작을 찾을 수 없다. 이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스텝, 페인팅, 회피기를 수련한다면 그것은 섀도우 복싱이 되어버린다.[* 해당 문제와 관련해 겨루기의 요소를 추가해 정립된 새품새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21세기에 들어와서 동양무술의 품새(투로, 카타)는 체조나 춤의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다. 품새 수련'''만''' 열심히 하는 것이 실전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자명하다.품새는 물론 중국의 우슈의 투로 대회나 일본 가라테의 카타 대회도 그저 얼마나 동작을 얼마나 정확히 '''표현'''해 내느냐로 평가한다. 딱 리듬체조나 춤에 대한 채점과 똑같다. 무도, 무술은 결국 남과 겨룸을 통해 강함을 증명해야 그 본연의 가치가 증명된다. 물론 안전을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기술을 제한하더라도 그 제한된 상황내에서의 강함이 인정된 무술들은 실전에서도 충분히 유용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태권도의 실전성이 무술/격투계에서 오래도록 입에 오르내리는 주제인만큼 추후 태권도인들의 행보가 중요해질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